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카니발 (문단 편집) === [[패밀리카]]로서의 활약 === 대한민국에서 [[현대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와 함께 [[쌍둥이]]나 [[다둥이]] 가족들 대다수가 카니발을 타고 다닌다. [[외동]]이나 나이 차 있는 아이들 2명 정도면 일반 SUV나 세단 등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지만, 쌍둥이가 있거나 가족 규모가 5명 이상이면 미니밴급 이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다. 세단을 선택하면 일단 유모차를 싣고 내리는 것부터 어려우며[* 더블 유모차는 안정성을 희생한 여행용이 아니라면 대개 덩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세단에 넣으려면 중노동을 해야 하고, 넣었을 경우 다른 짐도 거의 안 들어간다. 여성 혼자 아이를 데리고 다니려면 거의 엄두가 안 나는 수준.] [[왜건]][* 자동차 왜건이 아닌, 육아용 손수레를 의미한다. 안전장치를 충실히 갖춘 타입이 아닌 이상 유아를 태우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므로 피해야 하지만, 쇼핑몰이나 여행지 등에서 짐을 싣는 용도로는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쓰인다.]은 유모차와 동시에 넣는것 자체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진다. SUV는 짐 싣는 것은 좀 낫지만 아이가 어릴 때에는 운행 중 부모 중 한 명이 뒷좌석에서 아이들 케어를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많으므로 3열이 없거나 부실한 차로는 큰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SUV로 꼭 해결해야 하면 쉐보레 타호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아닌 이상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것. 아이들이 모두 유모차를 떼고 나면 뒷좌석에 세 명이 타면 되니 너무 작은 차만 아니면 미니밴이 아니어도 충분히 생활 가능하지만, 그 때까지 버티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다 자라고 나서 성인이 되면 또다시 미니밴 이상의 차가 필요해진다. 그런데 미니밴의 경우 외산은 급격히 가성비가 떨어지니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제를 고려하게 된다. 이 중 [[현대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후속인데다 여전히 박스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아직까지 상용 이미지가 강한 편. 반면 카니발은 SUV와 유사한 디자인 덕분에 가장 가정용 및 레저용에 적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많이 선택되는 편이다. 영업용 차, 학원차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가족 여러명을 태우고 편의성도 지키고 지갑 사정도 고려하려면 사실상 대안이 없는 수준으로, 과거에 비슷한 위치를 일부 차지했던 [[기아 카렌스|카렌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코란도 투리스모]]와 더불어 '''다자녀 가정의 숙명'''이라고 불릴 정도다. 그때문에 소위 "아빠차"[* 아버지의 고급차를 빌려 끌고나온다는 의미의 "아빠차"가 아니라, 가족부양에 바쁜 중년 아저씨 차라는 뉘앙스이다.] 느낌이 싫어서 커뮤니티에는 유사한 패턴의 질문이 자주 올라온다. 가족용으로 카니발 vs 다른 차 (3열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SUV 또는 다른 보급형 MPV 등) 중에 어떤 것이 적합하냐는 질문이다. 후자의 차는 매번 바뀌지만 전자는 거의 반드시 카니발인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답변도 항상 카니발밖에 없다는 식으로 나온다. 반대로 카니발 이외의 차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의 사람은 처음부터 선택지에 넣지도 않는다. 이것으로 미루어 카니발이 선택지에 있는 사람은 그냥 카니발이 제일 적합한 것을 알 수 있고 질문을 올리는 사람도 대개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혹시 다른 선택이 있을까 해서 질문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뛰어난 효율이 해외에서도 어디 가지 않는지, 해외에서도 미니밴을 렌트하면 카니발이 제법 나온다. [[토요타 하이에이스]]등 일제 승합차가 이방면에서 많이 쓰이는 차종이지만, 이와 비슷한 인원을 태울 수 있으면서도 약간 저렴한 렌트비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은 [[토요타 시에나]]'급'으로 표기된 미니밴 클래스에서 시에나나 [[혼다 오딧세이]]가 다 나간 후에 제공되는 것으로, 꽝 취급이기에 '급'이 아닌 시에나라고 표기해놓고 카니발을 제공하면 따져야한다. 상위 등급인 [[쉐보레 서버번|서버번]]이나 [[GMC 유콘|유콘 XL]]로 바꿔주거나 차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